디스코드 상으로 png 파일을 올리면 자동으로 크기 조절을 해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다시 말해 도트 자체가 깨진 것이다. 나는 아무런 일조를 하지 못하는 절망감을 상당히 싫어한다. 그렇기에 에셋 정리 업무를 C#에 대해 아직 공부하지 않은 팀원에게 맡겼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팀원이 확인 조차 하지 않고 업무를 한 것 같다. 화질이 깨진 것에 대한 이의제기도 없었고, 누끼 또한 제대로 따지 못한 내용물을 업로드 한 것이다.
문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로 파일 확인을 제대로 했다면 나에게 피드백을 주었어야 했을 것이다.
두 번째로 간단한 일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다.
해당 팀원이 이전부터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남탓을 잘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자율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프로젝트에서 어떠한 관심이나 열정이 있었기에 나의 아이디어와 게임 제작이라는 주제에 발을 딛였다 생각했다. 그래도 재미를 붙이면 꽤나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일 것이다. 프로젝트 완성까지 남은 기한은 3개월이다. 어떻게든 내가 더 잘해야만 한다.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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